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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잃어버린 우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c9e1d027b1974491a5b60f477cdfb426~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c9e1d027b1974491a5b60f477cdfb426~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잃어버린 우산](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c9e1d027b1974491a5b60f477cdfb426~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c9e1d027b1974491a5b60f477cdfb426~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잃어버린 우산
부모의 심장은 자식이다. 부모로서 자신의 심장을 잃은 여인을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봄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얼마 전 일이다. 침잠된 기분을 전환하고 싶었다.
WeeklyKorea
4일 전3분 분량
조회수 696회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사랑, 달콤함과 씁쓸함에 대하여](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2e7d81b63fdb44bc815f3327e4ae6140~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2e7d81b63fdb44bc815f3327e4ae6140~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사랑, 달콤함과 씁쓸함에 대하여](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2e7d81b63fdb44bc815f3327e4ae6140~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2e7d81b63fdb44bc815f3327e4ae6140~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사랑, 달콤함과 씁쓸함에 대하여
주름살을 흔히 인생 훈장이라고도 부른다.
WeeklyKorea
4월 24일3분 분량
조회수 975회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누군가에겐 아낌없이 주고 싶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e8f675999443428ab30086ae75c5a9ce~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e8f675999443428ab30086ae75c5a9ce~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누군가에겐 아낌없이 주고 싶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e8f675999443428ab30086ae75c5a9ce~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e8f675999443428ab30086ae75c5a9ce~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누군가에겐 아낌없이 주고 싶다
마음자락이 바짝 메말랐다. 돌이켜보니 우울함에 갇혀 지내온 일상 탓이다.
Weekly Korea EDIT
4월 12일3분 분량
조회수 653회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남자는 배 여자는 금강석](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1eefb22b21484b009f780933ce0124f1~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1eefb22b21484b009f780933ce0124f1~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남자는 배 여자는 금강석](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1eefb22b21484b009f780933ce0124f1~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1eefb22b21484b009f780933ce0124f1~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남자는 배 여자는 금강석
열락의 세계 및 파멸로 이끌기도 하는 게 성性이다.
WeeklyKorea
3월 2일3분 분량
조회수 475회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외투 속에서 은밀히](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51f2950f2564404a950d126d442b6b6d~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51f2950f2564404a950d126d442b6b6d~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외투 속에서 은밀히](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51f2950f2564404a950d126d442b6b6d~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51f2950f2564404a950d126d442b6b6d~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외투 속에서 은밀히
그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담담했다. 하지만 짧은 전화 통화 속에서 당시의 답답하고 착잡한 심경과 무엇보다 우울한 자신의 처지가 힘없는 음성에서 여실히 묻어났다.
WeeklyKorea
2월 14일3분 분량
조회수 562회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낙조에 취하여](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2f3527d7fc3d42fe82551c4b4abb1c2c~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2f3527d7fc3d42fe82551c4b4abb1c2c~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낙조에 취하여](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2f3527d7fc3d42fe82551c4b4abb1c2c~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2f3527d7fc3d42fe82551c4b4abb1c2c~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낙조에 취하여
어느 사이 햇살을 좋아하였다. 하늘이 온통 미세먼지로 뒤덮여 낮게 내려앉아도 구름 틈으로 한 줌의 햇살만 내비치면 밖을 나선다.
Weekly Korea EDIT
1월 11일3분 분량
조회수 610회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외할머니 효과](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62c9b63fd9d54ed881ae6d299533919e~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fdbf97_62c9b63fd9d54ed881ae6d299533919e~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외할머니 효과](https://static.wixstatic.com/media/fdbf97_62c9b63fd9d54ed881ae6d299533919e~mv2.jpg/v1/fill/w_450,h_338,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fdbf97_62c9b63fd9d54ed881ae6d299533919e~mv2.webp)
[김혜식 작가의 ‘세상의 희망 상자’] 외할머니 효과
뒤뚱뒤뚱 오리걸음마저 대견스럽다. 만삭이어서인지 자칫 돌부리에 걸리면 금세 넘어질 듯 위태롭다.
WeeklyKorea
2024년 12월 21일3분 분량
조회수 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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