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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오르면 장바구니도 뛴다

식료품 가격 상승 경고... 가장 먼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식품


Photo: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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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유가 상승이 뉴질랜드 생활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앞으로 일부 식료품 가격이 빠르게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갈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운송비와 생산비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슈퍼마켓 식료품 가격도 점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경제 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Infometrics)의 수석 전망가 가레스 키어넌(Gareth Kiernan)은 산업별 비용 구조를 분석한 결과, 연료 의존도가 높은 산업일수록 가격 상승 압력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식품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연료 사용 비중이 높은 분야가 먼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과 같은 식품군이 가격 상승 압력을 가장 빨리 받을 가능성이 있다.


  • 수산물(생선·해산물) – 어선 운항에 필요한 디젤 사용 비중이 높아 연료비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 원예·채소류 – 온실 난방, 운송 등 에너지 비용이 포함된다.

  • 축산 및 농산물 – 비료와 농기계 연료 비용 상승 영향.



또한 초콜릿, 커피 등 해외에서 수입되는 식품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운송되는 식품일수록 운송비 부담이 커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 상승은 언제 시작될까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 상승이 즉시 슈퍼마켓 가격에 반영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몇 달 정도의 시차가 있으며, 일부 품목은 약 2개월 이후부터 가격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운송업체나 공급업체들이 연료 할증료(fuel surcharge)를 도입할 가능성도 있어, 배송비나 물류비 상승이 소비자 가격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생활비 압박 커질 가능성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달러 수준을 넘어서며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식료품뿐 아니라 운송, 외식, 배송비 등 전반적인 생활비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교민 사회에 주는 시사점

뉴질랜드는 식료품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장거리 운송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제 유가 변동이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따라서 교민 가정에서는 향후 식료품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대용량 구매, 할인 활용, 지역 생산 식품 소비 확대 등으로 생활비 관리 전략을 미리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또한 현지 생산 농산물이나 제철 식품을 선택하면 수입 식품보다 가격 변동 영향을 덜 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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