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달러·100달러 위폐 유통 주의보
- WeeklyKorea
- 22분 전
- 1분 분량

뉴질랜드 경찰이 최근 50달러와 100달러 위조 지폐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소매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현금 취급 시 위조지폐 식별 능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여러 건의 가짜 고액권 지폐 신고가 접수됐으며, 계산대에서 무심코 받았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
나이절 헐리(Nigel Hurley) 경사는 “소매점이나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위조지폐를 구별하는 방법을 숙지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은 ‘보기–만지기–기울이기(Look–Feel–Tilt)’라는 간단한 확인 방법을 통해 진짜 지폐인지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먼저 지폐를 빛에 비춰보면, 홀로그램 창 가장자리가 매끄럽게 보이고 새의 실루엣, 뉴질랜드 지도, 그리고 지폐 액면가를 나타내는 입체(3D) 요소가 확인돼야 한다.
다음으로 손으로 만졌을 때, 지폐 상단에 인쇄된 ‘Reserve Bank of NZ Te Pūtea Matua’ 문구와 액면 숫자 부분에서 잉크가 도드라진 질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폐를 기울이면, 앞면 새 그림 위로 밝게 빛나는 막대가 움직이듯 지나가며, 홀로그램 창의 색상이 변화하면서 세밀한 무늬가 드러나는 것이 정상이다.

경찰은 “위조 지폐로 의심되는 돈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조지폐를 제작하거나, 가짜임을 알면서도 사용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한다.
법에 따르면 위조지폐 소지는 최대 7년, 사용 시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교민 사회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현금 거래 시 주의를 기울여,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