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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달걀 vs 흰 달걀’ 다를 게 있을까?

영양·맛·품질 차이 논란, 사실은 ‘닭의 품종’ 문제



마트에 가면 늘 고민하게 되는 질문이 있다. 갈색 달걀이 더 건강할까, 흰 달걀이 더 깨끗할까? 가격도 종종 다른 두 달걀 사이에는 정말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달걀 껍데기 색깔에 따른 영양·맛·품질 차이는 없다.



핵심 요약: 차이는 ‘껍데기 색’뿐

갈색 달걀과 흰 달걀의 차이는 오직 달걀을 낳은 닭의 품종에 있다.


예를 들어 화이트 레그혼(White Leghorn)은 흰 달걀을, 로드아일랜드 레드나 플리머스록 같은 품종은 갈색 달걀을 낳는다.


아라우카나(Araucana)나 아메라우카나(Ameraucana) 품종은 파란색이나 초록색 달걀을 낳기도 한다.


즉, 껍데기 색은 유전적 특징일 뿐, 속 내용물과는 무관하다.



영양 성분은 거의 동일

크기와 등급이 같은 달걀이라면 색깔에 상관없이 영양가는 거의 같다.


일반적인 대형 달걀 1개에는 약 70~80kcal가 들어 있으며, 고품질 단백질과 비타민 B2·B12·D, 셀레늄,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갈색 달걀이 더 건강하다는 인식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다.



영양 차이를 만드는 진짜 요인

달걀의 영양 성분 차이는 껍데기 색이 아니라 사육 환경과 사료에서 나온다.


  • 야외 방목과 햇볕을 충분히 받은 닭 → 비타민 D 함량 증가

  • 오메가-3가 풍부한 사료 → 오메가-3 달걀 생산

  • 강화 사료 → 특정 비타민 함량 상승


즉, 닭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랐는지가 핵심이다.



맛의 차이는 왜 느껴질까?

“갈색 달걀이 더 고소하다”는 말도 자주 들리지만, 이 역시 색깔 때문은 아니다. 맛의 차이는 신선도, 사료, 보관 기간, 조리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집에서 기른 닭의 달걀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도, 유통 시간이 짧고 식단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결론,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갈색이든 흰색이든, 달걀의 껍데기 색은 품질의 기준이 아니다.


구매할 때는 색깔보다 ✔ 사육 방식 ✔ 사료 정보 ✔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결국 좋아하는 색, 합리적인 가격,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를 기준으로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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