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병 조각’에 부상 위험… Ārepa 음료 리콜
- WeeklyKorea
-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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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 감시 당국이 깨진 병 조각으로 인해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은 후, 한 회사가 특정 배치의 음료를 리콜을 개시했다.
Alphagen NZ Limited는 Ārepa(아르파)라는 브랜드로 건강 음료와 기타 제품을 생산한다.
해당 제품 중 하나인 "브레인 드링크" 300ml 버전을 구매한 고객은 포장 결함으로 인해 병 윗부분의 유리가 깨졌을 수 있으므로 해당 제품을 마시지 말 것을 요청받았다.
이 문제가 우려되는 배치는 코드 28629와 코드 28630이 포함됐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청(NZFS) 부국장 빈센트 아버클은 부상 신고를 받았다고 말하며, 소비자가 입은 부상의 정도는 확실하지 않지만, 회사가 리콜을 한 것은 옳고 책임감 있는 조치라고 밝혔다.
"NZFS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Alphagen과 협력해 이런 일이 발생한 경위를 파악하고 시정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아버클 국장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은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구매처에 반품하시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가능하지 않다면 버리세요."
해당 제품은 전국의 슈퍼마켓과 소매점에서 판매되었으나 매장에서 철수되었으며, 호주로도 수출되었으나 NZFS는 관련 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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