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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한 여성 “개에 물려 사망”

주민들 “수차례 민원 있었다” 주장


The scene in Kaihu, Northland. Photo: RNZ
The scene in Kaihu, Northland. Photo: RNZ

북섬 노스랜드 지역 Kaihu에서 한 여성이 개들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은 사고 이전에도 해당 개들에 대한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건 개요

경찰과 응급 구조대는 화요일 오전 11시 25분경 State Highway 12 인근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여성이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구급기관 Hato Hone St John 은 구급차와 헬기를 투입했지만 추가 설명은 경찰에 맡겼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며, 현재로서는 일반 시민에 대한 추가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개들은 현재 확보된 상태다.



“1년간 여러 차례 민원 제기”

현지 주민에 따르면 문제의 개들은 약 1년 전부터 해당 주택에 있었으며, 그동안 최소 네 차례 이상 Kaipara District Council 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주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개들이 도로로 뛰쳐나오는 일이 잦았다

  •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를 뒤쫓았다

  •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자전거 도로 구간이어서 특히 위험했다



이 지역은 카이후 밸리 사이클 트레일 구간에 포함돼 있어, 관광객들이 자전거로 통행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은 “그동안 수많은 민원이 있었지만 아무 조치도 없었다”며 “이번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카이파라 구의회는 “경찰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수사 진행 중이라 추가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



확산되는 ‘개 관리법 개정’ 요구

이번 사건은 뉴질랜드 전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 관리법 강화 요구에 다시 불을 지폈다.


지방정부부 장관 Simon Watts는 긴급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동네를 걸을 때 몽둥이를 들고 다녀야 한다고 느껴서는 안 된다”며, 올해 하반기 중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3년 개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지역 인사 Roddy Hapati Pihema는 “우리는 아직도 교훈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물 소유 법 개정을 추진 중인 Tracy Clarke는 현재 관련 청원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지금은 국가적 위기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쟁점

  • 반복된 민원에도 적절한 조치가 있었는지 여부

  • 현행 개 관리법(Dog Control Act)의 실효성

  • 지방정부의 단속 권한과 책임 범위

  •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 강화 필요성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지역 사고를 넘어, 뉴질랜드의 개 관리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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