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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25% 동결…“인플레이션 억제에 집중”


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 of New Zealand 이 기준금리(OCR)를 2.25%로 동결했다.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결정이었지만, 새 총재의 발언과 향후 금리 경로 전망에 관심이 집중됐다.


왜 동결했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도 경기 회복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신중한 균형을 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물가상승률은 3.1%로, 목표 범위를 상회한 상태다.


통화정책위원회(MPC)는 “경제 내 유휴 생산능력, 완만한 임금 상승, 핵심 인플레이션 안정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개월 내 물가가 목표 중간값(2%)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경기 회복은 고르지 않다. 주택시장 둔화와 낮은 이민 유입, 신중한 소비, 높은 실업률 등이 회복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새 총재의 메시지

신임 총재 Anna Breman 은 “저인플레이션에 대한 레이저 집중(laser focus)”을 강조했다.



그는 아직 회복 초기 단계라며, 성급한 금리 인상은 가계 소비와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RBNZ 수석 이코노미스트 Paul Conway는 오히려 가계가 지나치게 조심스럽다며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향후 주택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의 최신 전망에 따르면 다음 금리 인상은 올해 말 가능성도 있으나, 대체로 내년 초가 더 유력한 시점으로 제시됐다.


시장과 전문가 반응

Kiwibank 수석 이코노미스트 Jarrod Kerr는 이번 발표를 “명확하고 간결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Bank of New Zealand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Doug Steel은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할 경우 금리 인상이 더 빨라질 수 있다며, 9월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직후 뉴질랜드 달러는 미 달러 대비 약 0.5센트 하락했고, 도매 금리도 소폭 낮아졌다.



정부 반응

재무장관 Nicola Willis는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정부의 재정 긴축 기조가 금리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재정 지출 계획이 금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유권자들이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

  • 현재 모기지 금리 급등 가능성은 낮음

  • 단기적으로는 대출 상환 부담 안정

  • 그러나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 대비 필요

  • 주택시장 회복은 완만할 전망


전문가들은 “지금은 안도 구간이지만, 긴축 종료 선언은 아니다”라고 평가한다. 향후 물가와 고용 지표가 금리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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