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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강풍과 남섬 일부지역 폭우 주의보


뉴질랜드 기상 통보관은 남섬에 폭우와 강풍이 심할 것으로 예보하며, 운전자들에게 미끄러운 도로 인한 각별한 안전 운전을 부탁했다.

MetService는 7월4일(토요일) Christchurch와 Hokitika 그리고 Invercargill 등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Fiordland와 Otago Lakes 그리고 Westland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Fiordland는 3일 오후 3시~4일 오후 9시 사이에 130~190mm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며, 폭우로 인해 하천과 강의 범람에 주의를 당부하고, 도로 침수나 미끄러운 도로로 인한 안전 운전을 각별히 당부했다.

Met Service 측은 Otago 지역에도 Fiordland와 비슷한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Westland는 3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사이에 200~250mm의 비가 예상되며 1400m 이상의 고지에서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북쪽으로는 Auckland와 Bay of Plenty 및 Gisborne과 Northland, Rotorua 그리고 Taranaki 등 여러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했다.


북섬 Auckland와 Great Barrier Island는 4일 오후 1시~5일 새벽 1시 사이에 심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MetService 측은 트위터를 통해 5일 전선이 다가오면서 바람이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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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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