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R 발표 앞두고 ‘BNZ, 선제적 금리 인하’

수요일 예상되었던 공식 기준금리(OCR) 인하에 앞서 화요일 주요 은행인 BNZ는 전반적으로 모기지 금리를 인하했다.

BNZ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월까지 6개월 동안 주택 대출을 신청한 고객이 20% 더 많았다고 밝혔다.

은행의 표준 6개월 고정 금리는 5.49%에서 5.35%로 낮아졌고, 1년 금리는 4.99%에서 4.95%로 낮아졌다.

18개월 고정은 4.95%에서 4.89%로 낮아졌고, 2년 고정은 4bp 낮아져 4.95%로 인하됐다.

3년 고정 금리는 20bp 하락해 5.09%를 기록했고, 4년 고정 금리는 30bp 하락해 5.39%를 기록했으며, 5년 고정 금리는 20bp 하락해 5.59%를 기록했다.

BNZ는 20%의 자본을 보유한 사람과 보유하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동일한 금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자본이 20% 미만인 사람은 낮은 자본 프리미엄을 지불한다.

변동금리도 인하됐다.

은행의 주택 대출 부문 총괄 관리자인 제임스 레이든은 중앙은행이 수요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은행이 그 절감액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수요일 OCR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경제학자들은 대체로 25bp의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