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회, 20주년 맞아 ‘병오년 설맞이 서예전’ 개최
- WeeklyKorea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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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에서 20년… 한국 전통 서예의 맥을 잇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서예의 맥을 이어온 연향회(회장 박성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전시회를 연다.
연향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오클랜드 마이랑이 아트센터(Mairangi Arts Centre)에서 ‘제22회 병오년 설맞이 서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민 사회 속에서 지켜온 20년의 붓길
연향회는 2006년 창립 이후 20년 동안 이민 사회라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한국 전통 서예를 계승·발전시켜 온 단체다.
한글·한자 서예를 비롯해 사군자, 문인화, 전각 등 다양한 전통 예술 분야를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정신을 현지 사회에 꾸준히 소개해 왔다.
병오년 맞아 ‘희망과 도약’을 붓에 담다
올해 전시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로, 연향회 소속 25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힘찬 필력과 깊은 사유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을 맞아 새해의 희망과 도약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새 출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회고전·초청작가 전시까지… 전통 예술의 폭넓은 향연
이번 전시는 제22회를 기념한 회고전 형식도 함께 진행된다.
과거 작품들을 다시 선보이며 연향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현직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년의 역사와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외부 초청 작가들의 종이공예와 서각 작품도 전시돼, 한국 전통 예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이어지는 전통의 숨결
연향회 회원들은 현재도 매주 금요일 한우리교회 문화센터에 모여 꾸준한 연습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연향회 측은 “20년의 시간 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서예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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