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오클랜드 홍수, 가족의 이주 위기 불러와

A boat and car partially submerged in floodwaters at Luisa Hansell's Blockhouse Bay home during Auckland's wild weather at Easter.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잇따른 홍수로 인해 50년 동안 살아온 집을 팔고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의 피해는 지난 부활절 홍수다.

루이사 핸셀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불행히도 두 번의 홍수를 겪었고, 이로 인해 집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는데, 이는 그녀가 이전에는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가족은 부활절과 최근 폭풍으로 인한 홍수로 집이 두 차례 침수되었으며, 특히 최근 홍수는 차고까지 물에 잠기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가족들은 집에 대한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반복되는 홍수로 인한 재산 피해와 안전 문제 때문에 이주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어머니는 홍수 지역 주택 구매를 피하라고 경고하며, 평생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번이나 겪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 현상의 심각성과 홍수 취약 지역 주택 거주에 대한 우려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The Easter flooding

A water line indicating how deep the flood waters swelled to is evident inside the garage of Luisa Hansell's Blockhouse Bay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