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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무려 4500만 달러로 ‘폭등’

  • 로또, 또다시 주인공 없어… 역대 최고 당첨금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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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밤 진행된 로또 추첨에서 파워볼(Powerball)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이 무려 4500만 달러(약 337억 원)로 치솟았다.


로또 뉴질랜드(Lotto NZ)는 이번 추첨 결과가 “지난해 8월 오클랜드 가족이 단 한 장의 티켓으로 4467만 달러를 거머쥔 이후 가장 높은 잭팟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토요일 추첨번호는 13, 24, 28, 4, 22, 2, 보너스볼은 35, 파워볼은 8이었다.


로또 1등은 6명이 나왔으며, 각각 166,667달러씩을 나눠 가졌다.

당첨 지역은 오클랜드, 와이카토, 타우랑가, 타라루아, 넬슨, 오타고로, 이 중 넬슨의 Whitcoulls 서점, 나머지는 MyLotto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티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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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trike Four 게임에서는 오클랜드와 캔터베리에서 각각 3명의 당첨자가 나와, 각자 66,667달러를 받게 된다. 해당 티켓은 Pak’nSave Papakura, Fresh Choice Leeston, 그리고 MyLotto 온라인에서 판매됐다.


로또 NZ의 대변인 윌 하인(Will Hine)은 “4500만 달러는 뉴질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잭팟 규모로, 전 국민이 ‘당첨 시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거액의 잭팟이라도 당첨 확률은 여전히 매우 낮다”며 “한 장의 티켓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수요일 오후에는 판매점과 MyLotto 사이트 접속이 폭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능하면 미리 티켓을 구매해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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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질랜드 로또 역사상 최대 상금은 2020년의 5000만 달러 파워볼 잭팟이다. 당시 두 명의 당첨자가 나와, 각각 2500만 달러씩 나눠 가졌다.


이번 주 수요일(11월 12일) 추첨에서는 그 기록에 근접하거나, 혹은 새로운 역사를 쓸 ‘행운의 티켓’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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