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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확산에 맞선 ‘찾아가는 이동 클리닉’

노스랜드서 예방접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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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노스랜드 지역에서 최근 홍역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현지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형 예방접종 클리닉이 운영된다.


노스랜드, 전국 최저 예방접종률 지역 중 하나

뉴질랜드 보건 당국에 따르면 노스랜드는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률이 전국 최저 수준에 속하는 지역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홍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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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응가티 히네 헬스 트러스트(Ngāti Hine Health Trust)는 네 곳의 대면 예방접종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수요일부터는 와이탕이(Waitangi)와 케리케리(Kerikeri)의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형 예방접종 차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증상 있으면 직접 오지 말고 연락하세요”

타마티 셰퍼드-위피이티 최고경영자는 “홍역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직접 클리닉을 방문하지 말고, 헬스라인(0800 611 116)으로 연락하면 이동 클리닉이 직접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지역은 의사와 1차 진료 기관이 부족해 예방접종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며 이번 이동 클리닉이 주민들에게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지역 사회 예방 강조

셰퍼드-위피이티 CEO는 “우리 가족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두 번의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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