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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3만 명 호주로”…2024년 대규모 인구 순손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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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호주로 이주한 사람들로 인한 연간 순이동 손실이 3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은 2024년 12월 기준 연간 순이동 통계에서 뉴질랜드에서 호주로의 이민 순손실이 3만 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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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국제이주 담당자 사라 드레이크(Sarah Drake)는 "이번 수치는 2023년(29,400명 손실)과 유사하지만, 2012년 3월 연도에 기록된 최대 순손실 43,700명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도 기준으로 보면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는 매년 평균 약 3만 명이 호주로 순이동을 해왔다. 이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그 수치가 약 3천 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호주로 떠난 이민자는 총 47,300명,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유입된 이민자는 17,3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뉴질랜드 국적자가 전체 출국자의 69,300명 중 58%를 차지했으며, 특히 2024년 호주로 이주한 뉴질랜드 국적자 중 35%는 뉴질랜드 외 출생자였다. 이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들이 호주로 떠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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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년 전체 해외(호주 제외)로부터 뉴질랜드로 유입된 인구는 54,100명으로 순이득을 기록했지만, 이는 2023년의 사상 최대 순이득(157,300명)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호주로의 순손실을 상쇄하는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이주 흐름은 뉴질랜드의 노동시장, 사회 구조, 그리고 이민 정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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