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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장 Ashley Bloomfield 박사는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두 번째 백신인 얀센(Janssen) 백신이 승인을 받기 위해 Medsafe에 신청됐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의료 규제 기관인 Medsafe는 화요일부터 이 백신에 대한 승인 절차를 시작했다.
Bloomfield 박사는 백신 사용에 대한 자료가 이틀 후에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일단 관련 자료가 내각에 접수되면 최종 사용 승인을 위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얀센과 500만 회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맺고 있다. 만약 승인된다면, 얀센은 뉴질랜드의 두 번째 Covid-19 백신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는 9만286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국가적인 일로 인해 해외 방문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긴급 예방접종 신청은 86건이 접수돼 모두 승인됐다. Bloomfield는 대다수가 올림픽 선수라고 말했다.
동정적인 이유로 41명이 긴급 예방접종을 신청했으나, 23건이 승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