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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경찰, 불편한 기존모자 대신…'캐주얼 한 새 모자' 선보여

뉴질랜드 경찰은 불편한 그들의 기존 모자를 대신할 실용성 있는 새로운 모자를 선 보였는데, 아마도 올 여름이 다가오는 후반기 전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4월 3일 뉴질랜드 경찰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야구 스타일의 모자는 1995년부터 폐기된 딱딱한 재질의 헬멧 이후 경찰의 주요 헤드기어 품목이었던 전통적인 경찰모자 형태에 대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모자는 변경을 요청했던 일선 경찰들의 작전 복장과 함께 착용하기 위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Tusha Penny 부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따르면 기존 착용하는 모자는 출동이나 업무 시 번거롭거나, 역동적인 상황에서 벗겨지거나 떨어지기 쉬어 차에 탈 때 벗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은 직원들이 기존 모자에 대해 만족하고 계속 착용할 수 있지만, 여러 불편함으로 야구모자 스타일의 새 모자는 실용적인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ndrew Coster 청장은 공식적인 자리나 행사에서 사용되기 위해 계속 존재할 기존의 모자는 수십 년 동안 경찰과 함께 했지만, 이제는 경찰들이 현장에서 좀 더 실용적인 대안을 찾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 새 모자는 작전용 유니폼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기존 모자의 실용적이고 편안한 대안책"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말 Northland, Auckland City, Wellington, Tasman과 Southern Districts 그리고 Royal New Zealand Police College에서 경찰들이 4가지 모자 디자인을 시험해보고 피드백을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선정된 스타일은 또한 해경과, 경찰견 담당, 수색 구조대 등 일부 전문 작업그룹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슷한 모자를 대체할 것이다.



각 분야의 경찰들에게 한 가지 디자인의 새 모자를 적용하는 것은 9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찰은 Covid-19로 세계적인 공급 망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지만 해외의 부품들로 이루어진 이 모자의 출시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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