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 발표… '중국-뉴질랜드 항공편 추가'운항

오는 11월부터 중국-뉴질랜드 간 3개의 직항편이 추가로 운항될 예정이며, 현재 중단된 노선도 다시 운항될 예정이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와 페니 헤나레 관광장관은 광저우-오클랜드 사이의 새로운 중국 남부 노선과 광저우-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의 재개를 발표했다.

힙킨스와 헤나레는 공동 성명을 통해 매달 약 7,000석의 추가 좌석이 관광, 국제 교육 및 무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중국이 뉴질랜드의 중요한 관광 시장으로 국경이 개방된 현재 관광객들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중국에서 도착하는 관광객이 훨씬 더 쉽게 도착하고 경제회복을 촉진하는 데 노선 재개와 증설은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헤나레는 크라이스트처치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가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남섬 방문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지역 일자리와 경제 성장을 위해 산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 주변의 관광과 그들의 지역 사회에 직접 고용된 수십만 명의 키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뉴질랜드 총 수출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Covid-19 이전에 뉴질랜드 관광객 공급원의 두 번째 큰 나라였으며, 유학생들의 중요한 공급원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경제 회복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 발표는 2023년 1분기에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32억 달러를 유치하여, 지난 12월 분기의 18억 달러와 대조적으로 해외 관광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