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도로의 3대 위험 운전 습관
- WeeklyKorea
- 6월 8일
- 1분 분량

뉴질랜드 AA는 회원들의 보고를 바탕으로 신호 위반, 휴대폰 사용, 그리고 꼬리 밟기가 뉴질랜드 도로에서 가장 흔하고 위험한 운전 습관이라고 밝혔다.
AA 도로 안전 대변인인 딜런 톰슨은 회원들로부터 도로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형 교차로에서의 잘못된 신호와 사각지대를 확인하지 않는 것 등도 고집스럽게 흔한 문제라고 말했으며, 이러한 행위는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특히 휴대폰 사용은 2009년부터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와 반응 속도 감소로 이어져 충돌 가능성을 높인다.
NZTA는 운전 중 휴대폰을 손에 들고 사용할 경우 벌금은 150달러, 벌점 20점이라고 밝혔다.
신호 위반 또한 교차로 충돌의 주요 원인이며, 바짝 따라가는 꼬리 밟기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는 행위다.
NZTA는 신호위반 시 운전자에게 1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며, 바짝 붙어 따라가는 꼬리 밟기 또한 15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로터리에서의 부적절한 신호 사용과 사각지대 확인 미흡 또한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는데, 이는 다른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나 자전거 이용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한다.
AA는 이러한 위험 운전 습관 개선을 위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촉구하며,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을 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며, 교통 신호를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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