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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도심 인근 주거 밀도 높인다”

시장, 주택 개발 확대 시사


Wayne Brown and councillors met on Tuesday after the government u-turned on 2 million homes for the city. File picture. Photo: RNZ/Marika Khabazi
Wayne Brown and councillors met on Tuesday after the government u-turned on 2 million homes for the city. File picture. Photo: RNZ/Marika Khabazi

오클랜드 도심 인근 지역의 주거 밀도를 높이는 주택 개발 확대(도시 고밀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오클랜드 시장은 도시 성장과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주변 기존 주거지역에 더 많은 아파트와 주거 단지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Wayne Brown 오클랜드 시장은 최근 시의회 회의 이후 인터뷰에서 도심과 가까운 지역은 주택 고밀화가 불가피하다며 일부 오래된 교외 지역도 개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의는 정부가 오클랜드 장기 주택 공급 목표를 조정하면서 시작됐다. 뉴질랜드 정부는 원래 도시 주택 수를 200만 채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했지만, 최근 이를 160만 채로 축소했다.



도심 가까운 지역 중심으로 고밀 개발

Brown 시장은 도심에서 멀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무리한 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중교통과 기반시설이 충분한 지역에서만 주택 고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도심에서 약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은 대상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Parnell, Mount Eden, Epsom, Ponsonby와 같은 도심 인접 지역은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언급됐다.



이 지역들은 이미 기차역, 버스 노선, 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추가 주택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Brown 시장은 “도시는 도시처럼 보여야지 세계에서 가장 큰 교외 지역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아파트와 다층 주거시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와 오클랜드 시 갈등 지속

이번 주택 정책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오클랜드 시 사이에 의견 차이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Chris Bishop 장관은 그동안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서 주택 고밀화 정책에 대한 반대가 강하다며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유산 주택(heritage homes) 보존 문제와 인프라 부담 증가를 이유로 개발 확대에 반대하고 있다.


Brown 시장은 정부와 의견 차이가 있지만 도시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교민에게 의미하는 변화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시행될 경우 오클랜드 도심 인근 지역의 아파트 개발과 재개발 프로젝트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와 임대 시장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존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타운하우스와 중층 아파트 개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부동산 시장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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