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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호스킹, 정부의 좌파적 사고를 놓고 ‘호주로 이주하겠다’ 위협

뉴질랜드 국민들은 정부의 ‘좌파적 진보적 사고’를 놓고 ‘호주로 이주하겠다’는 마이크 호스킹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뉴스토크 ZB 진행자 마이크 호스킹은 뉴질랜드가 정부의 ‘좌파적 진보적 사고’를 거부하지 않으면 호주로 이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소셜미디어(SNS)에선 엇갈린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호스킹은 지난주 목요일 오후 2시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의 예산안 발표에 앞서 NZ 헤럴드 칼럼을 통해 정부를 ‘이념적 이상치’라고 평가한 바 있다.

호스킹은 헤랄드에 “세계는 아무런 이유 없이 좌파적 진보적 사고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효과가 없기 때문에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썼다.

이어 “우리는 내년이나 다음 선거 때 정권이 바뀌기를 원한다. 만약 바뀌지 않는다면 난 호주로 떠나 갈 것”이라고 적었다.

소셜 미디어에 널리 퍼진 그의 칼럼은 좌파 성향을 비평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반면 그의 우파 성향의 지지자들과 청취자들은 그들 역시 타즈먼 해협을 건너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 트윗 사용자는 “마이크 호스킹은 노동당이 재선되면 호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시드니행 편도 티켓을 사라고 제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은 “저는 마이크 호스킹이 항공료를 대신 지불할 누군가를 찾는 것처럼 보인다.”고 썼다.

또 다른 사람은 “분명히 활주로에 당신 이름이 적힌 비행기가 앉아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는 호스킹의 말에 동의했는데, 한 여성은 “이 정부의 미사여구에 질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헤럴드의 페이스북에 공유된 칼럼에 대해 “자신다와 코가 우리나라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각을 가진 키위는 누구나 따를 것이다”라고 또 다른 사람은 썼다. “슬프게도 노동당은 우리 경제를 파괴했고 다음 세대 누구도 인정할 수 없는 형태로 만들었다.”

올해 초, 자신다 아던 총리는 호스킹과의 주간 인터뷰 일정을 취소하며, 자신의 일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매주 뉴스토크 ZB 아침 시간대는 뉴질랜드 총리들에 의해 30년 이상 지켜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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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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