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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슈퍼마켓서 '젤렌스키의 눈물' 보드카 판매

모스크바의 한 슈퍼마켓에서 '젤렌스키의 눈물'이라는 브랜드의 보드카 병이 판매되고 있다.



한 남성이 자신이 보드카를 직접 집어드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포장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눈물을 훔치는 흑백 이미지가 담겼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보드카 병을 직접 들어올리며 "정말 장난인 것 같다. 실제 모스크바 슈퍼마켓에서 팔리고 있는데, 상표가 ‘젤렌스키의 눈물’이란 상표의 보드카야. 믿을 수 없어" 라고 말했다.


'젤렌스키의 눈물' 보드카는 한 병에 414루블 (NZ$11.94)에 팔리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판매되고 있는 또 다른 전쟁 지지 제품은 러시아에서 전쟁을 지지하는 상징이 된 'Z' 양말이다. 트위터에서는, 누군가가 모스크바에서 판매 중인 "Z" 양말이라는 제목과 함께 양말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Z'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식별표지이며 러시아에서는 전쟁을 지지하는 상징이 되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처음 침공했으며, 로이터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환영하기 위해 예정된 유럽 정상회의를 앞두고 모스크바가 공격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일(일요일) 밤 영상 연설에서 "분명히 이번 주 우리는 러시아가 전쟁을 강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 준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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