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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셧다운, 뉴질랜드 여행객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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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예산안 합의 실패로 10월 1일부터 정부 셧다운(부분 폐쇄)에 들어가면서, 현지 공공기관과 일부 관광시설이 문을 닫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뉴질랜드 여행객들도 일부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House of Travel의 브렌트 토머스(Brent Thomas)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 내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방문하려는 장소가 실제로 운영 중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항 운영은 지속되고 있으나, 항공관제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국립공원(Grand Canyon, Yosemite 등)은 부분 폐쇄되거나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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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대 국제관계학 로버트 패트먼(Robert Patman) 교수는 “공항 대기 시간 증가, 일정 변경, 관광 명소 폐쇄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국립동물원, 일부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는 이미 문을 닫았다. 다만 디즈니랜드나 자유의 여신상 등은 정상 운영 중이다.


미국 내 셧다운은 민주·공화 양당의 예산안 대립에서 비롯됐다. 이번 사태는 이미 2주째로 접어들었으며, 현지 언론은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질랜드 내 미국대사관은 여권·비자 업무를 계속 처리 중이지만,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방문 전 확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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