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IKEA 첫 뉴질랜드 매장 일자리 제공
- WeeklyKorea
- 7월 18일
- 1분 분량

뉴질랜드의 일자리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이스트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스웨덴 가구기업 IKEA가 시드니 파크(Sylvia Park)에 개장할 첫 뉴질랜드 매장에서 500명 이상 채용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다. 당초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5월 25일까지 이 매장 채용공고에 15,000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세계 최대 홈 퍼니싱 소매업체와 함께 일하려는 강한 관심을 보여준다.

채용은 이미 시작되어 현재까지 66명이 ‘co-worker’(정직원)로 합류했으며, 11월 2일까지 매주 새로운 직원이 합류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채용 공고는 7월 초 온라인으로 열릴 것이라고 IKEA 뉴질랜드 인사 담당자 로렌 클레그는 전했다.
“우리는 집에서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데 열정이 있는 주도적이고 가치 중심의 뉴질랜드인을 환영합니다. IKEA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의미 있는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합니다.”
IKEA에서 근무할 경우 제공되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연 5주 유급 연차 휴가
유급 부모·가족·커뮤니티 휴가
저렴하고 영양 균형 잡힌 직원 식당
직원 할인 및 성과급
공동체 지원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혜택
퇴직연금 회사 교섭 기여
정신·신체 건강 증진 지원
채용 분야는 물류·판매·식음·고객 서비스·상품 품질·리모트 상담 등 다양하다. IKEA는 직원들을 ‘동료(co-workers)’라 부르며, 스웨덴의 문화인 평등·포용·함께 성장을 바탕으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IKEA는 7월 11일 이스트 비아덕트에 거대한 인터랙티브 옥외 전광판을 설치하고, Allen key(육각 렌치)를 활용한 QR코드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지원을 독려할 계획이다. 7월 13일에는 One NZ Warriors 경기장 이벤트에서도 채용 홍보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IKEA 뉴질랜드 공식 채용 웹사이트(www.IKEA.co.nz/careers)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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