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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 노보텔에서 격리중인 한 뉴질랜드인은 이 호텔에서 코비드-19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알게된 후 격리 시설이 모두 폐쇄됐다고 밝혔다.
한 언론은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코비드-19 환자 수는 모두 8명으로 집계됐으며, 보건부는 21일 또 다른 2건의 새로운 환자를 공식 발표했다.
6월13일 영국에서 도착한 전 RNZ 기자 알렉사 쿡(Alexa Cook)은 그들이 21일 오후 8시30분경 국방부 소속 대원으로부터 호텔 방으로 전화를 걸어왔다며 추가 지시를 받을 때까지 방에 머물도록 말했다고 전했다.
검역 관계자는 그녀에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사례는 하나의 버블 안에 있다고 말해 격리 시설인 노보텔에서 추가 사례가 발생한 것임을 암시했다.
그녀는 호텔에 격리되어 있는 약 300명의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방에서 밖에 나오지 못하고 머무르는 것으로 전했다.
현재 총리실과 검역과 격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 그리고 보건부는 22일 미디어 브리핑에 앞서 논평을 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