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홍역 발생… 새로운 '관심 지역 두 곳 추가'
- WeeklyKorea
-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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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홍역 사례가 확인된 후, 뉴질랜드 보건부는 환자가 머물거나 다녀간 두 곳의 관심 지역을 추가로 공개했다.
일요일엔 여러 차례의 페리 여행과 켈스턴의 울워스 등 관심 장소가 여러 군데 거론되었다.
이 사례는 해외 여행과 관련이 있었으며, 풀러360(Fullers360)은 이 사례가 자사 승무원이라고 확인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월요일 오후 성명을 통해 해당 확진자가 감염된 동안 방문한 장소로 오클랜드 약국과 두 번째 슈퍼마켓을 추가 공개했다.

새로운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7일(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뉴린에 있는 유니켐 약국과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5분까지 마운트 알버트 파크 앤 세이브였다.
이 시간에 이 장소에 있던 사람은 모두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해당 사람들에게 홍역 예방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하라고 촉구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의 최대 90%가 노출되면 감염되는 무서운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 보건부 안전 임상 책임자인 수잔 잭 박사는 홍역이 "심각하고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아기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MMR 백신은 홍역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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