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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푸나 219세대 아파트.. 현대 E&C가 손잡은 첫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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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Hyundai E&C)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서 총 219세대 규모의 고급 아파트형 주거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arly Contractor Involvement (ECI)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사는 현지 건설업체 CMP Construction과 투자업체 HND Holdings (HND TS)이며, 설계는 ASC Architects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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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구조는 지하 3개층을 포함한, 지상 7~10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입지 조건은 Hurstmere Road와 The Strand 등의 주택·상업 혼합 지역에 있다.


Hyundai E&C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주거 트렌드 변화—저층·소규모 주택에서 중층 아파트 및 복합용도 주거 공간으로의 전환—에 대응하고 “K-Housing” 스타일(한국의 주택 기술 및 설계 요소들, 커뮤니티 시설, 태양광 패널, 전기차 충전소 등 첨단 및 지속가능 요소 포함) 도입을 계획 중이다.


부지는 이전에 Colmar Brunton 사무실이 있던 곳으로, 바닷가와 가까워 해안 경관 및 주변 인프라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이 단지는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시 중심지 및 해변 인근 지역의 주거 밀집도를 증가시키며, 중층 주택(mid-rise) 수요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발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지속 가능한 디자인 요소(태양광 패널, EV 충전소 등)의 포함 예정은 환경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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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역 주민들의 교통·일조권·경관 변화에 대한 우려, 주차시설 확보, 기반 시설(도로, 상하수도 등)의 부담, 건설 기간 동안의 소음·공해 등이 잠재적인 논란 요인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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