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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남긴 비극… 산사태 실종자 수색 계속

마운트 마웅가누이 캠핑장 산사태


Emergency services were called to Beachside Holiday Park on Adams Ave just after 9.30am, after a landslide hit the site. (Source: 1News)
Emergency services were called to Beachside Holiday Park on Adams Ave just after 9.30am, after a landslide hit the site. (Source: 1News)

북섬 전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0분경, 마운트 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 아담스 애비뉴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홀리데이 파크(Beachside Holiday Park)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여러 명이 실종된 상태다.



경찰은 현재 실종자가 ‘한 자릿수’에 해당한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인원은 확인 중이다. 팀 앤더슨 경찰 수퍼인텐던트는 “아직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조 작업 중”… 밤샘 수색 돌입

소방청(Fire and Emergency NZ)은 이번 사고를 구조(rescue) 단계의 진행 중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도시탐색구조대(USAR)를 현장에 투입했다.



윌리엄 파이크 지휘관은 “현장은 매우 위험하고 복잡한 환경”이라며 “가장 좋은 결과를 위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야간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며, 경찰과 USAR 전문 인력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종자 탐색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캠핑장 대피… 가족들과 연락 진행

현장에 있던 캠핑객들은 전원 대피 조치됐으며, 세인트존 앰뷸런스는 헬기 1대와 구급차 4대를 포함한 총 8대의 긴급 대응 차량을 투입했다.


마크 미첼 재난대응 장관은 “일부 실종자의 가족들과 이미 연락이 닿았으며, 정부는 여전히 대응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타우랑가 시의회는 “상황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현장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캠핑장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 목격자 증언

사고 당시 현장 인근 온천에 있던 호주 관광객 소니 워럴(17)은 “뒤를 돌아봤더니 거대한 산사태가 몰려오고 있었다”며, “비명을 지르며 사람들이 달아났고,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Damage at the Beachside Holiday Park, Mount Maunganui. (Source: Supplied)
Damage at the Beachside Holiday Park, Mount Maunganui. (Source: Supplied)

전국 곳곳 피해 확산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는 마운트 마웅가누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 파파모아(Papamoa): 주택 산사태로 1명 중상, 2명 실종

  • 워크워스(Warkworth, 북오클랜드): 남성 1명과 차량, 홍수 속 실종

  • 전국 수천 가구 정전

  • 노스랜드, 코로만델, 타이라휘티, 베이 오브 플렌티, 하우라키 → 여전히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 유지 중



당국은 추가 산사태와 침수 위험이 여전하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공식 안내를 따를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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