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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휩쓸린 일상… 전국 곳곳 홍수 피해 확산

산사태·고립 잇따라… 2명 행방 묘연, 지붕 위 대피자 구조


Floodwaters isolate homes in the settlement of Whiritoa, Coromandel. (Source: Tyler Coles)
Floodwaters isolate homes in the settlement of Whiritoa, Coromandel. (Source: Tyler Coles)

최근 뉴질랜드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 도로 침수가 잇따르며 주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TVNZ에 따르면, 폭우로 인한 산사태 현장에서 2명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주택 지붕 위에 고립됐던 주민 7명은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번 폭우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되며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저지대와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가 빠르게 확산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토사가 무너져 내리며 주택 접근로가 차단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지붕 위까지 몰린 주민들… 긴급 구조 작전

TVNZ 보도에 따르면 구조대는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 지역에서 보트를 동원한 수색·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물이 차오른 주택에서 지붕 위로 대피한 주민 7명을 구조했다.


구조 과정은 악천후 속에서 이뤄져 상당한 위험이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The section of the river that a man attempted to cross before being swept away. (Source: 1News)
The section of the river that a man attempted to cross before being swept away. (Source: 1News)

반면,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토사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2명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교통·생활 인프라도 큰 차질

폭우로 주요 도로와 교량이 통제되며 출퇴근길과 물류 이동에도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일부 학교는 임시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정전과 통신 장애를 겪은 지역도 보고됐다.


지방자치단체와 민방위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 인근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 즉시 대피 지시가 내려질 경우 신속히 따를 것을 당부했다.



당국 “기상 상황 예의주시… 추가 피해 대비”

기상 당국은 토양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추가 강우 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 며칠간 기상 경보와 대피 안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역시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구조·복구 작업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수는 다시 한번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이 일상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교민 사회 역시 각 지역의 경보와 공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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