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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수요 대폭감소'…소비자 신용지수도 떨어져

다국적 신용평가 기관인 에퀴팩스(Equifax)는 ‘소비자 신뢰도 하락으로 은행대출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주택담보 대출을 포함하여 신용대출 신청건수는 3분기 연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에퀴팩스의 앵거스 러프먼 뉴질랜드 대표는 말했다.


러프먼 대표는 금년 들어 첫 3개월동안의 대출 수요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나 줄어들었으며, 주택 담보 대출의 경우 42%나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금융서비스연합(Financial Services Federation)의 린 맥모란 대표는 대출과 관련된 금융 산업이 높은 생활비와 정부의 규제 등 양날의 칼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대출업계는 대출신청 건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대출 기준에 의해 사전 승인된 신청건수도 대출로 이어지는 확률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맥모란은 전했다.


그렇지만, 그녀는 대출 승인은 더 많은 자료와 까다로운 검토와 절차가 생겨나 줄어들었다고 말하며, 대출업계의 정리해고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ANZ의 한 조사에 따르면, 3월말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는 Covid-19가 처음 발생하였을 때보다 더 낮았으며, 2008년도의 세계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응답자들은 지난 해 3월에 비하여 더 경제적으로 더 나빠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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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파란색 막대는 전년 동월 대비 자신이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비율을 보여준다. 연한 파란색 막대는 자신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보여준다.



러프만 대표는 이자율이 오르기 시작하고 정부와 대출 관련 기관에서 까다로운 규제로 주택담보 대출의 문의가 지난 해와 비교하여 1/4분기 동안 42%나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문의 건수는 2019년과 2020년 상반기보다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주택 대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재융자가 새로 적용된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렵게 되자 재융자 건은 거의 없고, 기존 은행에 대출을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결국 고객들의 재융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대출 수요도 그만큼 줄어들었다고 하면서, 재융자를 찾는 고객들의 수는 대유행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19년에 비해 80%나 줄어들었다고 했다.


한편, 가장 많은 감소를 보인 것은 신용카드 신청으로 2021년 3월에 비하여 36.2%나 줄어들었으며, 개인 신용 대출도 29.7%나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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