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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토에토에’서 경찰에 총맞은 사망자…호주에서 추방돼 온 '501'

최종 수정일: 2021년 2월 27일

지난 25일 밤 오클랜드 남부의 파파토에토에(Papatoetoe)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Tangaru-Noere Turia (34)는 2017년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추방된 '501'로 밝혀졌다.

경찰 당국은 26일 이 사건에 이전에 Turia (34)는 이미 한 심각한 사건과 연루돼 주요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대변인은 "경찰에서 현재 조사 중인 범죄의 형태나 다른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내부 경찰조사를 포함하여 총 3건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ㅇ;번 사건은 독립경찰행동당국(IPCA)에 통보되었다.



'501'호로 알려진 호주 추방 자들은 그들의 비자 취소를 허용하는 호주 이민법의 특정섹션에서 이름을 따왔다. 대다수는 대부분의 삶을 호주에서 살았고 전과가 있다.


호주 교도소에서 12개월 형을 선고 받은 비시민권자는 수년 전에 수감생활을 마쳤더라도 추방 대상이 된다.

마누카우경찰서 Jill Rogers 서장은 26일 성명을 통해 "경찰은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Turia 씨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들은 개인적으로 가족을 잃은 슬픔이 허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금은 언론과 대화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Turia는 지난 25일 밤 몇 시간 동안 계속된 무장경찰과의 팽팽한 대치상황에서 경찰관들이 쏜 세 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Rogers 서장은 Turia가 이웃집에 총을 발사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전문 협상 팀들이 그 남자와 대화를 시도했으나, 경찰이 Avis Ave 현장에 도착한 지 2시간 30분 후인 오후 8시 30분경, 그 남자는 산탄 총을 들고 집에서 나왔다.



그는 계속해서 공격적이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기치 않게 갑자기 집 밖에 나타나 총기를 휘둘렀다" 이 상황에서 경찰은 그 남자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수 차례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그를 향해 세 발의 총알을 발사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이 즉시 전문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Turia를 미들모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0시 30분에 사망선고를 받았다.

Rogers 서장은 "경찰이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최악의 결정이며, 특히 총기류와 관련된 모든 것은 경찰이 처리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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