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고령자들’ 아직도 담보대출 가지고 있어

신용관리회사인 센트릭스(Centrix)는 제법 놀랄만한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그 자료의 의미 있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왜 은퇴한 고령의 세대들이 아직도 주택담보대출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것.


신용관리 회사들은 은행과 전력 회사 등 자금을 취급하는 회사들로부터 제공된 자료들을 정리하여 모든 사람들에 대한 신용조사 보고서를 작성한다.


센트릭스는 소위 Silent Generation 즉 침묵의 세대라고 불리는 76세 이상의 노령인구 중 8% 정도가 아직도 모기지 대출을 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침묵의 세대라는 말이 쑥스럽기도 하고 다소 비하적인 표현이기도 하지만, 1945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 무슨 사유로 아직까지 은행 대출을 안고 있는지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돈을 벌 수 있을 때에 충분히 재정적으로 수익을 감당하지 못해 아직까지 부채가 없는 집을 장만하지 못한 것일까? 일부는 그럴 수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사람들은 말년에 이혼과 같은 뜻밖의 상황들로 인하여 대출을 늦게 받은 경우들도 있을 것이다.


반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주택을 소유하기 위하여 대출을 의도적으로 받은 사례들도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패밀리 트러스트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트러스티로 대출을 받았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노년의 부동산 투자자들로 부채가 없는 집에 살면서 대출을 받은 주택으로부터 임대 수익을 관리하면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일부는 또한, 자녀들이나 손자 손녀들이 주택을 구입하는데 보증인으로 서명하면서 자신의 집을 담보로 보증을 섰을 수도 있다.


많지는 않지만, 역모기지 방식으로 자신의 집을 담보로 일정 금액을 빌려서 의료 치료나 생활유지 등의 비용을 감당하면서 자신의 집에서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의 경우는 집을 팔면서 그 대출금을 상환하기도 한다. 요양 시설이나 그래니 플랫 또는 저렴한 주택이나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주택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젊은 시기에 받은 대출을 65세의 나이가 지나면서도 상환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갖고 가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다.


센트릭스는 57세에서 75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모기지 대출을 받고 있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와는 달리 은행 대출을 상환하고 빚이 없을 수 있는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부채를 안고 있는 기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밝혔듯이, 의도적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70세가 넘는 사람인 경우 은행에서 대출 상환을 어떻게 할지에 대하여 질문을 받기도 한다.



이들이 택할 수 있는 대출상환 전략은 예를 들어 오클랜드의 집을 팔고 티마루로 옮긴다든지, 아니면 작은 집으로 축소하여 옮기는 방법들이 될 수 있다.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급등하고 소비는 늘어나고 저축은 줄어들면서 정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부는 자신의 집을 리노베이션하면서 더 오랜 기간을 그 집에서 살고 그 대신 대출을 계속 안고 있으며, 만일의 경우 노후 대책으로 많은 돈이 필요할 경우 집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즈로 유용할 수도 있다.


어쨌든 노년기에 가장 바람직한 모습은 부채가 없는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더 바란다면 어느 정도의 여유 자금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그에 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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