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경기회복 ‘본격화’… 기업 신뢰도 11년 만에 최고치
- WeeklyKorea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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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업들의 경기 전망치가 11년 만에 가장 밝아졌다. ANZ 11월 기업신뢰지수(ANZ Business Outlook)에 따르면, 기업 신뢰는 58에서 67로 9포인트 급등하며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ANZ 수석 이코노미스트 샤론 졸너(Sharon Zollner)는 이를 두고 “드디어 상황이 나아지고 있습니다(Things are looking up). 물론 깊은 구덩이에서 올라오는 중이지만요.” 라고 표현했다.

“희망이 아니라 실제 회복”… 모든 산업에서 ‘과거 활동’ 지표 개선
기업들이 “최근 실제 활동이 개선되었다”고 답한 비율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상승했다. 이는 단순 기대심리가 아니라 실제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제조업: 가장 일관되고 강한 회복세
건설업: 여전히 약하지만 최악은 지나간 모습
고용 지표도 회복세로 반전
오클랜드 및 남섬(캔터베리 제외)에서 회복세 가장 뚜렷
졸너는 “이번 회복은 뿌리가 있는 회복이다. 지속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물가 지표는 혼조세… 하지만 한계 내로 안정
물가 전망은 다소 복합적이다.
가격 인상 계획: 44% → 51%로 상승
비용 증가 예상: 76% → 74%로 소폭 하락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2.7%로 안정
즉, 기업들은 비용 압력은 완화됐으나 판매 가격은 여전히 끌어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인 것으로 보인다.
웰링턴은 최약체… 하지만 ‘회복 흐름’ 함께 타
웨링턴은 경험 활동과 기대 활동 모두에서 전국 최약체였지만, 11월에는 모든 지역에서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공유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OCR은 더 이상 내리지 않을 듯
ANZ는 이번 경기 회복세와 현재 물가 수준(1~3% 목표 범위 상단)을 고려할 때, “예상 외 충격이 없다면 이번 사이클에서 OCR 추가 인하는 없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RBNZ는 전날 OCR을 2.25%로 25bp 인하했지만, 성명에서는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을 크게 낮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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