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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한글학교 교사 14명, 송도서 열린 한글학교 초청연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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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한 2025년 한글학교 초청연수가 지난 7월 14일(월)부터 7월 19일(토)까지 5박 6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온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뉴질랜드 한글학교에서는 총 14명의 교사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 중에는 4명의 교장도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한글학교 간 교류 및 교육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글학교 담당 교사뿐 아니라 운영자, 교장단까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 전반의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뉴질랜드 대표단은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등 주요 도시의 한글학교에서 활동하는 교사들로 구성됐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국어 교육법 워크숍, 교육 자료 개발 세미나,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글 교육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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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청장, "한글학교는 민간 외교 최전선"

연수 개회식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한글학교는 단순한 언어 교육 기관을 넘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를 잇는 민간 외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재외동포 교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대표단은 연수 종료 후 “서로의 고민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과 디지털 수업 강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장은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느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 외에도 온라인 워크숍, 교수법 자료 공유, 우수 교사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각국 한글학교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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