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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라 브랜드 타히니, 살모넬라균 우려로 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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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와 해밀턴, 웰링턴 일부 다민족 식료품점에서 판매된 두라(Durra) 브랜드 타히니가 살모넬라균 감염 우려로 리콜됐다.


수입업체 알디에리의 메디터레니언 마켓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먹지 말고 구입처로 가져와 환불받거나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리콜 대상은 800g 용량의 타히니로, 유통기한이 2027년 4월 6일까지인 제품과 ‘Lot No. 78’이 표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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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식품안전국 빈센트 아버클 부국장은 “살모넬라증은 심각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헬스라인(0800 611 116)이나 의사와 즉시 상담하라”고 권고했다.


살모넬라증 증상은 복통, 설사, 발열,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며 보통 4~7일 지속되지만, 심한 경우 10일 이상 이어지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은 섭취 후 12~72시간 내에 나타날 수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오클랜드 아본데일의 쿠안다리 바자르, 웨슬리의 로터스 슈퍼마켓, 퀸스로드의 헤사리 슈퍼마켓, 해밀턴 페어필드의 알카라마 마켓, 로어헛의 키위 할랄 미트에서 판매됐다.


두라 브랜드 타히니는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리콜된 바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아버클 부국장은 “뉴질랜드 식품안전국은 수입업체와 함께 이번 사안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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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수입된 제품 판매업체:

  • Quandhari Bazaar - 1 Saint Jude Road, Avondale, Auckland

  • Lotus Supermarket Stoddard Road - 64 Stoddard Road, Wesley, Auckland

  • Hesari Supermarket - Queens Road - 56 Queens Road, Auckland

  • Alkarama Market - 977 Heaphy Terrace, Fairfield, Hamilton

  • Kiwi Halal Meats - 286 High Street, Hutt Central, Lower H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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