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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전철 사업, 9월 선거이후 향방 결정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 장관은 오클랜드 도시 경전철 사업이 곧 내각에 올려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윈스턴피터스 부총리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지난 총선에서 브리토마트와 마운트로스틸 지역간의 경전철 노선 건설과 함께 2021년 1단계 공사를 착공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오랜 시간동안 누가 이 계획을 수립할 것인지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교통부 장관은 또 다시 지난 23일 경전철 사업이 곧 내각으로 갈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현재 정부는 정부의 대형 운송 인프라 기관인 NZTA가 이 제도를 시행 할 것인지, 또는 캐나다 연기금의 일부인 NZ Super Fund와 CDPQ Infra의 합작 투자회사인 NZ Infra에 아웃소싱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 장관은 현재 국내에서는 가장 복잡한 인프라 프로젝트로 차세대들을 위한 중요 사업들 중 하나이지만, 연정 파트너들 사이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총선 이후에 다시 방향을 정하는 것으로 전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수 백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오클랜드 시내에서 공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지만, 노동당과 제일당 사이의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총선 이후 다시 논의하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이와 같은 지연 결정에 유감을 표하면서, 연정 3년이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는 점에 대해 답답함을 전하며, 총선까지 90일 그리고 차기 정부가 결정을 하는 기간까지 얼마나 오랜 기간이 지연되어야 하는지 황당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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