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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두 번째 코스트코 들어선다

  • 드루리(Drury) 부지 6.4헥타르 매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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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드루리(Drury)에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의 두 번째 뉴질랜드 매장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 키위 프로퍼티(Kiwi Property)는 자사가 개발 중인 드루리 타운센터 부지 6.4헥타르를 코스트코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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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리는 오클랜드 도심에서 약 35km 떨어진 소도시로, 최근 키위 프로퍼티가 중심이 되어 대규모 상업·주거 복합 신도시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번 코스트코 매장은 그 개발의 핵심 축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코스트코 뉴질랜드 지사장 크리스 팅맨(Chris Tingman)은 “드루리와 같은 훌륭한 입지에서 키위 프로퍼티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구체적인 오픈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남오클랜드와 해밀턴, 와이카토 지역 소비자들에게 코스트코의 고품질·저가격 상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2022년 오클랜드 웨스트게이트(Westgate)에 문을 연 1호점이 유일하다. 드루리점이 완공되면 남부 지역 교민과 와이카토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위 프로퍼티 최고경영자 클라이브 매켄지(Clive Mackenzie)는 “코스트코는 이미 뉴질랜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드루리 개발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코스트코와의 협력을 통해 남부 오클랜드 지역에 새로운 상업 중심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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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위 프로퍼티는 얼마 전 푸드스터프스(Foodstuffs)에 1.2헥타르 부지를 매각한 바 있으며, 이번 코스트코 유치로 드루리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상업적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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