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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생활비 문제 계속 가중시켜… ‘전국 평균 $600’



트레이드미(Trade Me) 자료에 따르면, 만약 작년과 같은 임대료를 계속 내고 싶다면, 뮤리히쿠/사우스랜드(Murihiku/Southland)로 이사하는 것이 좋다.


지난 12개월간 전국의 임대료 평균가격(주간)을 비교한 4월 임대료 지수가 발표됐다.


트레이드미 부동산 판매 책임자인 가빈 로이드는 전국적으로 3개월 연속 평균 임대료가 주당 6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12개월 전보다 겨우 3% 증가한데 그친 수치다.



로이드는 높은 임대료가 생활비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사우스랜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작년 4월 이후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스랜드는 저렴하게 머물기에 좋은 곳입니다. 평균 주당 임대료는 430달러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렴합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지역은 "주택을 구매하기에 가장 저렴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첫 주택의 경우 약 40만 달러입니다. 이는 임대 시장에 동일한 압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저렴한 지역은 황가누이(Whanganui)로, 주당 50달러가 인상된 후 현재 주당 530달러다.


이것은 캔터베리(Canterbury)도 비슷한 경우인데, 현재 세임자들은 일주일에 45달러를 더 내고 있다.


혹스 베이(Hawke's Bay)는 지난 4월부터 50달러 올라 주당 평균 가격이 현재 590달러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피해 이후 3월에 평균 임대료 수치가 상승하여 일주일에 625달러까지 도달했지만, 그 후 약간의 공급증가(1%)와 수요감소(2%) 이후 다시 하락했다.


로이드는 사이클론이 발생한 후에 더 많은 장기적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중 일부가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일부 사람들이 지역 사회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단기 임대를 장기 임대로 전환하고 있다는 일화를 들었습니다,"라고 로이드는 말했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기스본(Gisborne)을 강타했고, 이 지역은 현재 임대 시장에 재고 물량이 가장 적다.


이 지역은 공급이 42% 줄었지만, 수요도 47% 감소해 주민들이 대거 떠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공급이 감소한 지역

전국적으로 임대 부동산 물량은 19% 감소한 반면 수요는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는 공급이 36%나 급감했던 지난 4월 주당 평균 525달러에 비해 현재는 주당 575달러에 머물고 있다. 그것은 경직된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슈퍼 시티인 오클랜드는 1월과 2월에 심각한 홍수를 겪었고, 침수를 당한 거주자들이 그들의 부동산에 더 이상 거주할 수 없게 된 후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체 숙소를 찾아야 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현재 주당 평균 495달러로 지난 4월에 비해 10% 상승했다.


와이카토에서는 공급이 13% 감소했다.


▶공급이 증가한 지역

임대 물건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황가누이(52%), 노스랜드(41%), 타라나키(22%)이다.


하지만, 타라나키의 경우 수요도 45% 증가했다.


리오드는 임차인들이 아파트, 타운하우스, 유닛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CPI(소비자 물가 지수) 수치에 따르면 임대 가격이 연간 6.7%의 물가 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드미의 데이터는 또한 지난 주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순이민자 증가가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3월까지 1년 동안 6만 5,000명의 순이민자를 발표한 바 있다.


트레이드미 임대 가격 지수는 평균 1만 8,000개의 임대 부동산에 걸쳐 뉴질랜드 전역의 부동산 유형과 규모별 가격 동향을 다루는 월간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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