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돈 되는 부업 7가지와 피해야 할 3가지
- WeeklyKorea
- 9월 17일
- 2분 분량

생활비가 빠듯한 시대, 많은 사람들이 부업을 통해 수입을 보충하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부업이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은 실제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또 다른 것은 시간 낭비와 스트레스만 안겨줄 뿐이다.
프란시스 쿡(Frances Cook)은 2025년에 주목할 만한 7가지 부업과, 반대로 피해야 할 3가지를 정리했다.

돈이 되는 부업 7가지
1. 과외 (성인 포함)
고등학교 과목뿐 아니라 대학, 직장인 대상의 기술(엑셀, 기초 회계, 영어)까지 수요가 높다. 온라인 과외로 출퇴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2. 반려견 배설물 수거 서비스
놀라울 만큼 수요가 있는 영역이다. 장갑과 봉투만 있으면 시작 가능하며, 주 단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면 안정적 수익이 가능하다.
3. 세탁·정리 대행
세탁과 옷 개기는 많은 가정과 노년층에게 골칫거리다. 픽업·드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준수만 철저히 하면 단골 확보가 쉽다.
4. 특화된 주택 청소 서비스
일반 청소보다 ‘이사 청소’, ‘곰팡이 제거’, ‘반려동물 친화형 청소’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더 높은 단가를 받을 수 있다.

5. 에어비앤비 객실 청소 서비스
숙소 청소와 침구 교체, 기본 비품 보충까지 맡으면 호스트들이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한다. 관광지 인근에서 특히 수익성이 높다.
6. 정원 관리 및 외부 청소
잔디 깎기, 울타리 손질, 배수로 청소 등은 꾸준히 수요가 있다. 구역 단위로 묶어 작업하면 효율성이 올라간다.
7. 서비스 코디네이터(‘래글러’)
작은 업체나 바쁜 개인을 위해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사진가, 기술자 등 하청 인력을 모아 패키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직접 일을 다 하지 않고 관리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피해야 할 부업 3가지
1. 주식 단타 및 암호화폐 투자
SNS에서 인기지만 대부분 손실을 본다. 스트레스가 크고 안정적 수익과는 거리가 멀다.

2. 드롭쉬핑(Drop-shipping)
과포화 시장에 마진도 얇다. 제품이나 브랜드를 소유하지 않으면 고객이 바로 공급처를 찾아 구매하기 쉽다.
3. 차별성 없는 프린트 온 디맨드
티셔츠에 흔한 문구를 넣는 식은 이미 시장이 포화됐다. 독자적 콘셉트나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없다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쿡은 “부업은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것을 선택하고, 수요를 미리 테스트하며, 현실적인 기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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