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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밀크, 중국 판매 호조에 실적·배당 동반 상승

“순이익 1억1200만 달러”



뉴질랜드 유제품 기업 The a2 Milk Company 가 지난해 12월 말까지 6개월간 1억121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1억250만 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중간배당도 상향 조정됐다.



주요 실적 (전년 동기 대비)

  • 순이익: 1억1210만 달러 (전년 1억250만 달러)

  • 매출: 9억9350만 달러 (전년 8억3650만 달러)

  • 영업이익: 1억5500만 달러 (전년 1억3090만 달러)

  • 순현금: 8억9690만 달러 (전년 10억1000만 달러)

  • 중간배당: 주당 11.5센트 (전년 8.5센트)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이 ‘중반대(미드틴·mid-teens)’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연간 순이익도 지난해 2억29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분유 판매가 성장 견인

성장의 핵심 동력은 중국 시장의 영유아 분유(IMF) 판매 증가였다. 중국 내 분유 매출은 전년 대비 13.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약 19% 끌어올렸다.


데이비드 보르톨루시 CEO는 “중국 분유 시장에서의 기회를 극대화하고, 인접 카테고리와 신규 시장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영문 라벨 분유 판매가 강세를 보였으며, 과거 큰 비중을 차지했던 다이공(해외 구매대행) 채널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사업 손익분기점 근접

미국 시장에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신선 우유 판매가 증가했고, 초기 큰 손실을 기록했던 미국 사업부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내 영유아 분유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포케노(Pokeno) 제조 공장을 통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기존 Synlait Milk 캔터베리 공장에서 생산하던 물량 일부를 이전하고 있다.


2026년 매출 20억 달러 목표 앞당겨

A2밀크는 2026 회계연도까지 매출 20억 달러 달성이라는 중기 목표를 제시해 왔는데, 이번 실적 상향으로 계획보다 1년 앞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8억9700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 보유액을 바탕으로 3억 달러 규모의 특별배당 계획도 재확인했다.


증권사 포사이스 바(Forsyth Barr)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회사가 그동안 제시한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해 온 이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편, A2밀크는 뉴질랜드 증시 대표 소비재 기업 중 하나로, 실적 개선은 국내 유제품 산업과 수출 경기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중국 소비 회복 여부와 미국 시장 확대가 향후 주가와 배당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인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 확대는 교민 투자자들에게도 관심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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