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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L 열차 전면 중단 지속… 출근 재개 시민들 불편

“언제 다시 정상 운행되나?” 부분 재개는 1월 19일부터



여름 휴가를 마치고 출근길에 나선 오클랜드 시민들이 전면 중단된 열차 운행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웰링턴의 경우 대부분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오클랜드는 부분 운행조차 아직 며칠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열차 운행 중단은 12월 27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철도 유지·개선 공사로, 키위레일(KiwiRail)이 주도하고 있다.


약 1300명의 인력이 투입돼 오클랜드 전역 40여 개 구간에서 선로, 승강장, 건널목 업그레이드 작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철도 대체 버스(레일 리플레이스먼트 버스)와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수송 인원이 열차에 비해 적어 혼잡은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열차 운행은 언제 재개되나?

  • 1월 19일(월)부터 일부 노선에서 제한적 운행 재개

  • 오네훙가 라인(Onehunga Line): 정상적인 평일 운행 재개

  • 서던 라인(Southern Line): 뉴마켓–푸히누이 구간만 운행 (마누카우에서 시·종착)

  • 웨스턴 라인(Western Line): 계속 전면 중단

  • 이스턴 라인(Eastern Line): 브리토마트(와이테마타)–오타후후 구간 폐쇄 유지



다만, 1월 27~28일에는 시티 레일 링크(City Rail Link, CRL) 시간표 시험 운행으로 모든 노선이 다시 폐쇄된다. 이 기간에는 열차가 실제로 운행되지만 승객은 탑승할 수 없다.


전 노선 정상 운행 재개 예정일: 1월 29일

왜 이렇게 자주 멈추나?

키위레일과 오클랜드 교통국(AT)은 이번 공사가 시티 레일 링크 개통을 위한 필수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헨더슨 역 세 번째 승강장 신설

  • 위험한 평면 철도 건널목 제거

  • 선로, 배수 시설, 지반 구조 전면 개선


오클랜드 교통국의 스테이시 반 더 푸튼 공공교통 책임자는 “이 공사가 없으면 더 자주,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없다”며, “CRL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전면 중단에 대한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오클랜드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12~1월 철도 전면 셧다운이 거의 연례행사처럼 이어져 왔다.



앞으로 예정된 추가 열차 중단 일정

  • 2026년 상반기에도 여러 차례 운행 중단이 예정돼 있다.

  • 2월 6~8일 (와이탕이 데이 연휴): 전 노선 중단

  • 2월 28일~3월 1일: 이스턴·서던 전면 중단, 웨스턴 일부 중단

  • 3월 14~15일: 전 노선 부분 중단

  • 3월 22일: CRL 시험 운행으로 전면 중단

  • 4월 3~6일 (부활절 연휴): 전 노선 중단

  • 4월 7~12일 (방학 기간): 부분 중단

  • 4월 13~15일: CRL 시험으로 전면 중단

  • 4월 25~26일 (안작데이): 25일 오후 2시 이후 전면 중단


모든 기간 동안 대체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시티 레일 링크는 언제 개통?

오클랜드 도심을 관통하는 3.5km 지하 철도와 3개 신설 역으로 구성된 시티 레일 링크는 2026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열차 운행 빈도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 전까지는 시민들의 불편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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