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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남섬 관광지 유료 주차 시범 운영

  • “보전 활동 기금으로 100만 달러 기대”



뉴질랜드 자연보전부(DOC·Department of Conservation)가 올해 여름부터 남섬 주요 관광지에서 유료 주차 시범 사업을 도입, 약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수익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자연 보호 시설 유지와 환경 보전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푸나카이키·프란츠조제프서 12월 시작

이번 유료 주차 시범은 12월부터 푸나카이키(Punakaiki)의 돌로마이트 포인트(Dolomite Point)와 프란츠 조제프(Franz Josef/Waiau)에서 시행된다.


주차 후 20분까지는 무료, 이후에는 시간당 5달러, 하루 최대 20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DOC는 또한 아오라키 마운트쿡(Aoraki Mt Cook) 내 화이트호스힐(White Horse Hill)에서도 12월부터 유료 주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공개 의견 접수는 10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지역 주민·관광 업계 배려

DOC 유산 및 방문 부문 책임자 캐서린 윌슨(Catherine Wilson)은 “요금 체계와 운영 지역은 시장 조사,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협의, 조약 파트너(마오리 부족)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정기 방문객을 위한 연간 주차권도 마련됐다.


  • 웨스트코스트 지역 주민: 연간 10달러

  • 일반 방문객: 차량당 연간 60달러


또한 정식 영업 허가(concession)를 보유한 상업 관광업체는 시범 기간 동안 주차 요금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



“관광객이 보전에 직접 기여하는 방식”

윌슨은 “이번 유료화는 자연을 즐기는 방문객이 그 혜택의 일부를 보전에 환원하도록 하는 국제적 추세”라며, “해외 주요 국립공원에서도 이미 일반화된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또 “무료 이용 시간, 지역 주민에 대한 배려, 합리적인 요금 체계 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7개월간 시범 운영 후 평가 예정

이번 시범 사업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총 100만 달러의 수익이 예상된다.


주차 관리 업체 스텔라(Stellar)가 현장 운영을 맡으며, 결제기는 현장에 설치되고 차량 번호 인식 카메라로 입·출차가 기록된다.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차량에는 위반 통지서가 발급된다.


DOC는 내년 6월 시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제도를 지속하거나 확대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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