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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베리’ 신선함이 항상 최고는 아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냉동 베리의 진짜 가치’



마트 진열대에는 형형색색의 신선한 베리가 가득하지만, 전문가들은 냉동 코너에 있는 베리가 오히려 영양, 가격, 활용성 면에서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과일이 가장 건강하다’고 믿지만, 하버드 헬스(Harvard Health)를 비롯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는 항상 사실이 아니다.



신선 베리는 유통과 보관을 고려해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되는 경우가 많고, 장거리 운송과 저장 과정에서 영양소가 상당 부분 손실될 수 있다.


반면 냉동 베리는 완전히 익은 상태에서 수확한 뒤 즉시 급속 냉동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효과적으로 보존된다. 전문가들은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의 경우 냉동 방식이 영양 유지에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와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냉동 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을 대부분 유지하며, 비타민 C 역시 소폭만 감소한다. 계절이 지난 신선 베리보다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한 경우도 적지 않다.



하버드 연구진은 과일의 항산화 성분은 최고 숙성 시점에 가장 높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수확 시점이 늦은 냉동 베리가, 조기 수확된 신선 베리보다 실제로 더 많은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냉동 베리는 해동 후 식감이 물러져 샐러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스무디, 잼, 소스, 베이킹 등에는 오히려 활용도가 높고, 영양 손실도 없다.


가격 경쟁력도 장점이다. 냉동 베리는 비수기에도 가격 변동이 적고, 보관 기간이 길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가계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남는 수확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식품 폐기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은 명확하다. 제철에 가까운 지역에서 신선한 베리를 바로 먹을 수 있다면 신선 베리를, 그렇지 않다면 냉동 베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이라는 것이다.


영양, 비용, 편의성을 모두 고려할 때 냉동 베리는 결코 ‘차선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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