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최대 은행, OCR 발표 한 주 앞두고 ‘최저 수준으로 금리 인하’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은행은 고정 주택대출 금리와 정기예금 금리를 모두 새로운 최저치로 인하했다.

이러한 인하 규모는 대부분 -10bps이지만, 현재로서는 시장 최저 수준으로 제안하기에 충분한 경쟁력 있는 가격 상태다. 물론 현재 이들은 모든 주요 대형 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쟁 은행들은 ANZ의 금리 인하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둘 가능성은 낮다.

이는 도매 스왑 금리가 잠시 주춤했다가 다시 소폭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ANZ의 주택대출 금리 인하는 기본적으로 -10bps로, 1년 고정 상품의 -16bps 인하를 제외하고는 모두 -10bps였다.

이것은 제안하고 있는 공식적인 금리로 특히 개인 재무 상태가 좋다면 협상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ANZ의 정기예금 금리 인하는 대부분의 저축자가 선호하는 9개월 상품이 가장 큰 폭으로 이루어졌다. 9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15bps 인하된 5.20%를 기록했다.

현재 ANZ의 정기예금 금리 중 일부는 5%가 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6%가 넘었다.

이번 금리 인하는 2024년 10월 9일 중앙은행(RBNZ)의 통화정책 검토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시장은 -25bps 이상의 인하를 예견하고 있지만, 두 배인 -50bps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현재 주요 시중 은행에서 광고중인 가장 낮은 모기지 금리에 대한 업데이트된 스냅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