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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사 결과, "中國 야생동물 농장"…COVID-19 근원지로 지목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을 조사하며 시간을 보낸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 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동물성 질병에 대한 영국의 전문가인 Peter Daszak은 COVID-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중국 남부에 있는 야생동물 농장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Daszak 박사는 미국 공영방송 NPR에 "사향, 고슴도치, 천산갑, 너구리, 대나무 쥐와 같은 외래 동물을 잡아 가둬 사육시킨다"고 전했다.



그리고 중국은 대유행 초기에 이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2월 24일, 유행병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좋은 야생동물 농장을 갑자기 폐쇄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 결과 이 농장은 2019년 말 첫 COVID-19가 처음 발견 된 진원지였던 우한의 화난해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사육된 야생동물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OVID-19는 전세계적으로 적어도 270만 명이 사망했다.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질병의 미스터리 발생을 통보한 날인 2019년 12월 31일 환난시장은 문을 닫았다.


많은 농장들이 윈난에 있는데, 과학자들은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SARS-CoV-2와 유전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중 일부는 거의 동일 하지만, Covid-19 바이러스를 이간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핵심 스파이크 단백질이 부족했다.



우한에서 Covid-19가 발병하기 전까지, 중국 당국은 야생동물 농장을 중국 시골지역 사람들이 돈을 잘 벌 수 있는 주 수입원으로 장려해 왔다. 그들은 수백만 명을 고용했고 수백억 달러를 벌었다.


"그 때 중국이 매우 중요한 일을 했다" 라고 Daszak 박사가 말했다. "중국당국은 식용을 위한 야생동물 사육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그들은 농부들에게 현재 사육중인 동물들에 대해 묻거나 불에 태우라며, 질병이 퍼지지 않도록 안전한 처리 지침도 보냈다”

SARS-CoV-2는 우한 시장의 살아있는 동물들에게서 발견되어 야생동물 농장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Daszak 박사는 NPR에 "중국은 그 연계를 폐쇄하는데 이유가 있다며, 그 이유는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보고서가 정리됐을 때... 우린 그것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의 가설은, 거의 20년 전 사스 바이러스와 같이 박쥐에서 발전된 바이러스가, 천산갑과 같은 같은 야생동물을 통해서, 인간에게 도약했다는 것이다. 대규모 동물 사육을 줄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요구가 있었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새로운 질병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Donald Trump 전 대통령 시절 미국은 시장에서 멀지 않은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이 이론을 허물었다. 오늘날까지도 Trump는 이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계속 부르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보건기구 정책은 바이러스나 질병의 이름에 장소를 붙이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명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 독감은 실제로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는 앞으로 2주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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