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비자"로 뉴질랜드 영주권 받기
- WeeklyKorea
- 9월 19일
- 1분 분량
외국 부유층 겨냥한 키위프루트 투자 펀드 출범

뉴질랜드의 황금 키위프루트(SunGold Kiwi)가 부유 외국인들에게 뉴질랜드 영주권을 열어주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이른바 "골든 비자"라 불리는 투자 이민 제도를 활용한 신규 펀드가 출범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뉴질랜드 정부는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Active Investor Plus) 비자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최소 480만 달러(미화 290만 달러)를 투자하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해졌다.
이에 현지 자산운용사 그리너 패스터스(Greener Pastures)가 뉴질랜드 무역산업부 승인을 받아 해외 고액 자산가들을 겨냥한 신규 키위프루트 투자 펀드를 내놓았다.

도미닉 존스 매니징 디렉터는 “단순히 말하면 고객이 500만 달러를 우리 펀드에 투자하면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을 위한 길이 열린다”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산업 중 하나인 키위프루트 분야를 통해 투자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리너 패스터스는 베이오브플렌티 일대 약 150헥타르 규모의 키위프루트 농장을 포함해 총 2억25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투자자 대부분은 현지 출신이다.
존스는 키위프루트 산업이 최근 수년간 다른 농업 분야보다 꾸준히 높은 성과를 내왔다며, 마누카 꿀이나 로킷 사과 같은 다른 유망 품목도 검토했으나 정책적·시장적 위험 요인으로 인해 결국 키위프루트에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뉴질랜드는 세계 최고의 키위프루트 재배 조건을 갖췄다”며 “북반구가 공급할 수 없는 시기에 역계절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투자 이민 조건에 따르면, ‘성장형 카테고리’는 최소 480만 달러 투자와 3년간 3주 체류, ‘균형형 카테고리’는 최소 970만 달러 투자와 5년간 105일 체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리너 패스터스는 향후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 새로운 선골드(SunGold) 과수원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앞으로 1년 내 국내외에서 총 5개의 펀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투자사 마이팜스(MyFarms)도 3,500만 달러를 추가로 모집해 이미 2억 달러 규모인 자사의 키위프루트 펀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노스랜드와 베이오브플렌티에 과수원 투자 및 제스프리(Zespri) 지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앤드류 와터스 대표는 “현재 키위프루트는 낙농, 육류, 임산업에 이어 뉴질랜드 4대 1차 산업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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