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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동반 한 국립공원 방문'...벌금형

최종 수정일: 2022년 8월 6일

환경보호부 관리인은 타라나키에 있는 에그몬트 국립공원에서 재킷을 착용한 고양이들을 배낭에 넣어 데려온 사람들을 적발했다.


순찰도중 우연히 고양이를 배낭에 넣어 국립공원에 데리고 온 오클랜드에서 방문한 사람들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 사건은 7월 16일 노스 에그몬트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관리인이 다가왔을 때 고양이들은 주인이 배낭에 넣고 있었다. 적발된 방문객들은 벌금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 주인들은 뉴질랜드 국립공원에서 애완동물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관리인에게 말한 것으로 아려졌다. 하지만, 국립공원에 애완동물을 데리고 오려면 사전에 “명시적인 서면 승인”이 있어야 한다.


애완동물은 토착종에 대한 위협이 있어 이 나라의 국립공원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선임 관리인인 데이브 로저스는 이 고양이들이 최근 몇 달 동안 사람들이 공원에 데려온 첫 번째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들이 적발한 목록에는 수 많은 고양이와 개, 토끼 그리고 심지어 앵무새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애완동물을 공원에 데려오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로 보일지 모르지만, 애완동물이 주인의 통제에서 벗어날 때 우리의 토착 야생 동물들에게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반입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고 그는 말했다.


주인이 생각하는 가장 유순하고 잘 훈련된 애완동물도 본능적으로 토착 동물을 죽일 수 있다.



에그몬트 국립공원에서 애완동물과 함께 적발된 주인들은 현장에서 최고 800달러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으며, 중대하거나 상습범은 기소되어 10만 달러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애완동물이 국립공원이나 통제구역에서 발견되면 즉시 압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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