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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 부총리…내각회의 후 기자회견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19일(화요일) 내각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저신다 아던 총리가 대유행 이후 2년만에 싱가포르와 일본을 방문하는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로버트슨 부총리는 이번 주 각료회의를 주재했다.


로버트슨 부총리는 세계와 다시 연결하고 뉴질랜드가 비즈니스를 위해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뉴질랜드 경제 재건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상품 수출이 현재 Covid-19 이전보다 5.7% 더 높은 수준이라고 하며, 지난 주 주황색으로의 전환과 함께 호주에서 도착한 관광객들로 인해 전국적으로 접객업 및 관광 사업자들을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했다.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그는 현재 많은 가정이 경제적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100여 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경제 충격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경제는 2021년 말까지 5.6% 성장했고, 현재 3.2%의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슨 부총리는 경제적 접근 방식의 일부는 RMA의 패스트트랙 동의 절차를 포함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4월 19일 세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가로 승인되어 총 50개가 되었다. 여기에는 파머스턴 노스 남동쪽 타라루아 산맥의 기존 풍력발전소를 확장하는 뉴질랜드 풍력발전소 ‘테 레레 하우 풍력발전소 프로젝트’, 오클랜드 세인트 헬리어스의 와이마리에 스트리트 주택 개발, 그리고 레이크 헤이스 지역의 플린트 파크 웨스트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그는 견습생 육성 계획과 함께 주택 건설 붐이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숙련된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채와 인플레이션

로버트슨 부총리는 정부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이전에 부과했던 규칙이 중단되자 새로운 재정 규칙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채를 통제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와 같은 올바른 자산에 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뉴질랜드가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부채와 뉴질랜드가 막대한 인프라 적자를 안고 있다는 사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2022년 1분기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될지는 21일(목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무슨 이유에서 인지 로버트슨 부총리는 생활비 압박의 큰 동력인 인플레이션이 해외로부터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전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요인은 충분하지만, 내부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정부가 모든 시책들에 대해 돈의 가치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하지만, 정부는 의료 시스템을 완전히 재건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제공된 많은 대규모 재정 지원이 사라지고, 훨씬 더 표적화된 생활비 지원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뉴질랜드가 인프라에 투자 할 다른 장기 프로젝트가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정부가 더 많은 정부주택을 짓는 것을 중단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주택 위기를 겪고 있어 중단할 수 없다는 게 그의 논리다.


로버트슨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사이에 항상 균형 잡힌 조치가 있으며, 정부가 중앙은행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한다.


그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비난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8%를 넘었고, 영국도 7%를 넘었기 때문에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소득보험제도가 빨라도 2023년 말이나 돼야 시행되기 때문에 그 동안 누구에게도 비용이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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