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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와투·와이라라파서 홍역 추가 확진…국내 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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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와투(Manawatū)와 와이라라파(Wairarapa) 지역에서 홍역(Measles) 확진 사례가 추가되며, 뉴질랜드 내 이번 유행의 누적 확진자 수가 총 8명으로 늘어났다.


국립공공보건서비스(National Public Health Service)의 크레이그 손리(Craig Thornley) 보건의는 오늘 마나와투에서 1명, 와이라라파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 사례 모두 기존 확진자 또는 해외여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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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리 박사는 "마나와투 확진자 중 1명이 증상 발현 전 짧은 시간 동안 펠딩(Feilding) 지역 내 여러 상업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방문한 노출 장소(Exposure Sites)는 다음과 같다:


  • Bargain World, 74 Kimbolton Rd, Feilding - Friday 11 July, 4pm to 5pm

  • Bunnings, 15 Eyre St, Feilding - Friday 11 July, 3.30pm to 4.30pm

  • The Warehouse, 101 Kimbolton Rd, Feilding - Friday 11 July, 3pm to 4pm

  • Salvation Army, 136 Manchester St, Feilding - Friday 11 July, 2.30pm to 3.30pm

  • Arohanui Hospice Shop, 22/24 Fergusson St, Feilding - Friday 11 July, 2.45pm to 3.45pm

  • New World, 42 Aorangi St, Feilding - Friday 11 July, 2pm to 3pm


이들 장소는 모두 7월 11일 금요일 오후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시간대 방문자는 ‘일상적 접촉자(casual contacts)’로 간주된다.

보건 당국은 “이번 방문은 모두 짧은 시간 동안 이뤄졌고, 증상이 예상보다 빨리 나타났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조사를 확대한 것”이라며, “대중에 대한 감염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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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징후는 고열, 기침, 콧물, 충혈된 눈, 몸 전체로 퍼지는 발진 등이 있으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GP나 일반 의료기관, 또는 헬스라인(Healthline: 0800 611 116)에 연락할 것을 권고했다.


노출 장소 및 정확한 시간대는 헬스 뉴질랜드(Health NZ)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1일(금요일)까지 증상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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