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플랜 B'는 뉴질랜드"
- WeeklyKorea
- 2시간 전
- 2분 분량

고액 투자 이민 '골든 비자' 수요 폭등
포브스 보도 "미국 자산가들, 정치적 불확실성 피해 뉴질랜드로"
투자 유치액 34억 달러 돌파
뉴질랜드가 전 세계 슈퍼 리치들의 새로운 '안식처'로 떠오르고 있다.
2026년 4월 12일 포브스(Forbes) 보도에 따르면, 특히 미국인 자산가들 사이에서 뉴질랜드의 투자 이민 비자인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Active Investor Plus, 이하 AIP)'에 대한 수요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성(INZ)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4월 비자 규정 개편 이후 접수된 신청 건수는 600건을 넘어섰으며, 이 중 미국인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홍콩, 독일 등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이번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뉴질랜드에 유입되거나 약정된 투자 금액은 이미 33억 9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포브스는 미국인들의 이러한 '탈출' 행렬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 내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불확실성을 꼽았다.
많은 미국 자산가들이 뉴질랜드를 안전한 '플랜 B'로 여기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민주주의 시스템,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파격적인 규정 완화도 한몫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AIP 비자의 최소 투자 금액을 기존 1,500만 달러에서 최저 500만 달러(성장형 투자 기준)로 대폭 낮추고, 까다로웠던 영어 성적 요구 조건을 폐지했다.
또한, 의무 체류 기간을 3년 중 단 3주 수준으로 과감하게 줄여 전 세계 자산가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특히 2026년 3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법안에 따라, 이 비자 소지자들은 기존의 외국인 부동산 구매 금지 규정에서 예외를 인정받아 50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오클랜드와 퀸스타운 등지의 초호화 주택 시장에도 미국발 '황금 비자' 구매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ord) 이민부 장관은 "고액 투자자들은 단순한 자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지식을 함께 가져온다"며, "이들의 투자가 뉴질랜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질랜드 AIP 비자 핵심 요약
투자 이민에 관심 있는 교민들을 위한 비자 종류 및 혜택 정리

두 가지 투자 카테고리:
성장형(Growth): 벤처 캐피털이나 직접 투자 등 고위험 자산에 최소 500만 달러를 3년간 투자.
균형형(Balanced): 펀드나 채권 등 혼합 자산에 최소 1,000만 달러를 5년간 투자.
부동산 구매 특권: 2026년 3월 6일부터 AIP 비자 소지자는 본인 거주용으로 50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 1채를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

세법 주의사항: 뉴질랜드에 거주용 주택(Permanent Place of Abode)을 마련할 경우, 체류 일수와 관계없이 뉴질랜드 세법상 거주자(Tax Resident)로 간주되어 전 세계 소득에 대해 과세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
#뉴질랜드 #투자이민 #황금비자 #AIP비자 #미국인뉴질랜드이주 #포브스 #뉴질랜드경제 #오클랜드부동산 #퀸스타운 #고액투자자 #뉴질랜드뉴스 #플랜B #이민성 #에리카스탠포드 #교민뉴스


.jp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