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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다 뱀'…오클랜드에서 발견된 “비단 뱀”

  • 오클랜드 남부의 한 건설현장에서 파이프를 청소하는 과정에 뱀이 발견됐다.



1차산업부(MPI)는 이 뱀이 죽었고 "더 이상의 뱀이 있다는 증거가 없으며, 일반인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사람이 친구를 대신하여 뱀의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익명을 요구한 이 사람은 Newshub에 파파쿠라의 건설현장에 건설업자들이 새 파이프를 깔기 전에 새 파이프를 청소하는 과정에서 뱀이 나왔다고 말했다.



MPI는 이 뱀에 대해 Biosecurity New Zealand에 신속하게 신고한 노동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iosecurity New Zealand의 수생 및 환경보건 분야의 팀장인 Michael Taylor는 “우리는 3월 9일 오클랜드의 한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뱀을 발견했다는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우리의 조사관 중 한 명이 죽은 뱀을 잡았다"고 밝혔다.


"우리는 파파쿠라에서 발견된 뱀에 대해 Biosecurity New Zealand에 신속하게 신고한 노동자의 조치에 감사하다. 일반인들의 신고는 생물보안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생물학적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누구든지 원치 않는 해충이나 질병을 발견한 사람은 MPI의 긴급 핫라인 0800 80 99 66로 신고해야 한다.

MPI는 일년에 한두 마리의 뱀을 잡는다. 발견되는 뱀들은 보통 독성이 없으며, 대부분 수입화물처리과정에서 죽은 채로 도착하여 발견된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뱀 종류는 뉴질랜드의 비교적 서늘한 기후와 특히 겨울에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더 차가운 기후 지역에서 온 뱀들은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그런 뱀들이 알을 품고 있다면, 새끼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MPI의 조언은 이런 일들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다.


MPI의 팀장 Taylor는 뱀이 뉴질랜드에 어떻게 도착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 대변인은 뱀이 보아 뱀이나 비단뱀의 한 종류라고 말했다.


현재, 뱀이 파이프 밖으로 나왔을 때 죽었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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